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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2선거구 무소속 박차양 후보 ˝막바지 불법 선거 조짐이 있다˝ 선관위 등 철저한 감시 촉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30일
↑↑ 박차양 도의원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제2선거구(감포읍, 외동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동천동, 보덕동) 경북도의원 후보 무소속 기호 4번 박차양 후보가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막바지 관권. 금권 불법 선거 조짐이 있다"라며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철저한 감시를 촉구했다.

박차양 도의원 후보는 "연일 가뭄으로 농심이 타들어 가운데 모내기에 밭작물 관리로 고생많으십니다. 먼저 경상북도에 가뭄대책 강구을 요구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보고 했다.

이어서 "정의. 공정. 상식을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한 몸 으스러져라 노력했습니다. 경선만은 치룰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론도 높았고, 여성에게 가산점 20%을 부여하면서까지 등용문을 넓힌 국민의 힘의 공천기준은 사그리 무시된 채 전략공천이 이뤄졌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4년간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 활동한 현역의원으로써, 무한 신뢰를 보내준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지역주민만을 믿고 무모한 도전을 용기있게 시작했습니다. 공천은 한 사람이 한명을 지명했지만 도의원은 엄중한 유권자의 선택 몫 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지역구 여기저기에서 변화의 바람이 느껴집니다. 어쩌면 공천이 아니어도 당선 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거대 정당의 포화가 원자력폭탄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민심은 천심입니다. 도의원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경주선거문화 과감하게 깨보겠습니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차양 후보는 "이제 국회의원의 공천에 목메는 것이 아닌, 시민의 힘과 유권자 한 표의 소중함과 유권자의 무서움을 아는 후보가 선택되어야합니다. 여러분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손발이 되어줄, 준비가 된 후보가 아닌 이미 검증이 된 후보를 선택해주십시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세를 거스를 수 없는 개혁의 바람에, 곳곳에서 불법선거 조짐이 들려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서 등 감시기관에서는 깨끗한 선거 가 될 수 있도록 감시 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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