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 민. 관 협력 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26일
| | | ↑↑ 용강동, 민. 관 협력 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은 24일 회의실에서 ‘양육에 어려움에 있는 조손가정과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아동’ 사례로 민·관협력 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 등 각 기관 실무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에 대한 민·관 개입 현황을 확인하고 각 기관 역할분담과 서비스 연계를 논의했다.
특히 양육 스트레스 경감방안, 스마트폰 건전 사용유도 교육 등 위기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해결책들이 다각도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회의를 통해 용강동은 위기사례를 발견하고 민·관의 즉각적인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적 역량과 서비스 활용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용강동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장애인, 아동, 노인 관련 총 10여 개의 기관과 전체 사례관리 대상자의 모니터링 해 서비스 누락·중복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업무의 내실을 다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효철 용강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가족과 이웃,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이 협력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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