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용강동, 민. 관 협력 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26일
↑↑ 용강동, 민. 관 협력 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은 24일 회의실에서 ‘양육에 어려움에 있는 조손가정과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아동’ 사례로 민·관협력 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 등 각 기관 실무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에 대한 민·관 개입 현황을 확인하고 각 기관 역할분담과 서비스 연계를 논의했다.

특히 양육 스트레스 경감방안, 스마트폰 건전 사용유도 교육 등 위기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해결책들이 다각도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회의를 통해 용강동은 위기사례를 발견하고 민·관의 즉각적인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적 역량과 서비스 활용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용강동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장애인, 아동, 노인 관련 총 10여 개의 기관과 전체 사례관리 대상자의 모니터링 해 서비스 누락·중복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업무의 내실을 다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효철 용강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가족과 이웃,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이 협력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