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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제12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예비 인증과정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18일
↑↑ 제12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자 인증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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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은 18일(수) 월성초등학교에서 초,중학교 희망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경주세계문화유산 인증과정의 첫 출발인 ‘제12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예비 인증과정’을 실시했다.

경주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주문화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며 대외 다양한 문화 홍보 행사 참여로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과정(이하 인증과정)’은 예비 인증과정을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해설사 소양 교육(1회), 문화재 탐방활동(2회), 문화재 홍보활동(1~2회)을 문화재 전문가 및 선배 멘토와 함께 하며 학생 문화 해설사로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학생은 해설사 인증서를 수여받게 된고 2년간 학생 해설사로서 자격을 유지하며 활동하게 된다

이 날, 예비 인증과정에 참가한 26명의 학생은 외국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문화재 ‘불국사’를 영어, 러시아어, 따갈로그어 등으로 3분간 발표하였고, 4분간 프리토킹을 통해 해설사로서 개인 역량을 심사받았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의 참여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 및 재능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종숙 교육장은 “예비 인증 과정을 통과한 학생들이 경주세계문화유산 문화재를 탐방하며 해설 능력을 높이고, 외국인에게 직접 우리 경주의 문화재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해설사로서 역할을 기대 해 본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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