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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5월 사례 회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14일
↑↑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_5월_사례회의_실시(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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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교육지원과장 이인환 센터장)는 13일(금) 2022년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5월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나의 선물상자-코칭이야기’라는 주제로 코칭 사례를 나눴다.

정서와 기초학습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잘 풀리지 않는 선물상자’라고 부르는데 코칭단은 올해 만난 선물상자 중 가장 풀기 힘든 선물상자의 강점을 찾아 코칭한 사례를 공유했다.

사례 회의에 참석한 코칭단 이○○은 “진단적 관점에서 아이의 결손을 찾기보다 자산 모델인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소개한 사례담을 들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졌고 다른 선생님들의 코칭 이야기에서 나도 해 보고 싶은 이야기를 찾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에서는 디디봐 학교 교육치유연구소장 윤주은 강사가 ‘치유와 성장의 언어로 아이 마음 읽어주기’라는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였다. ‘까봐/쓰담 카드’를 활용하여 나를 알아차리고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칭 현장에서 이 카드를 활용하여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치유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이인환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로 학력이 저하되어 힘든 상황에서 일상의 회복과 더불어 교육이 회복되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코칭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학생들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코칭단을 격려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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