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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 `대릉원 찾아가는 이벤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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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화랑마을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대릉원에서 ‘찾아가는 화랑마을’ 이벤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사진은 국궁체험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인 화랑마을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지역 대표 사적지 대릉원에서 ‘찾아가는 화랑마을’ 이벤트를 연다.
‘찾아가는 화랑마을’은 문자 그대로 화랑마을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신화랑고지전’이라는 타이틀로 양궁방식의 점수판에 3~5발의 활을 쏴서 점수를 합계하는 방식이다.
체험은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 동안만 운영되며, 대상은 활쏘기만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체험비는 무료다.
경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랑마을 성현진 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주시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의 역할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즐거울 수 있는 찾아가는 화랑마을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마을은 5월 한 달 동안 국궁체험객을 대상으로 ‘명궁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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