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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담벼락 백일장` 시상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12일
↑↑ 담벼락 백일장 시상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변인수 경찰서장)는 지난 11일 안강여자중학교 다목적실에서 ‘담벼락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가 주최한 ‘담벼락 백일장’은 안강읍 주민참여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의 일환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안강읍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 등 총 8점의 작품을 선정해 경주경찰서장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경주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경주시청 도시디자인팀과 협업하여 안강읍 일대 CPTED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담벼락 백일장’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노후 골목 벽화 사업 시 벽화 내 기재하는 등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변인수 서장은 “이번 담벼락 백일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CPTED 사업에 참여하고 공감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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