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구승회 신임회장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1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웨딩파티엘에서 회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 인원 총 584명이 투표에 참석했으며 개표결과 구승회 후보(71)가 422표, 박재연(75) 후보가 161표, 기권 1표를 기록해 구승회(71)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는 영광을 차지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2년 5월 10일부터 2026년 4월 9일까지이다.
구승회 신임 회장은 계명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 경상북도 노인 복지 자문위원, 현재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자문위원장, 경주시 장학회 후원 회장, 의료법인 우석 의료재단 회장, 연세 실버타운 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승회 신임 회장은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노인들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구승회 신임 회장의 공약사항으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으로 좌식문화를 입식문화로 개선, 장기 사용 전자제품 교환. 노후된 싱크. 도배. 전기설비 교체,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원 △지역업체와 경로당 협약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경주시 노인회 전용버스 운영으로 노인회 운영비 절감 △지속 가능한 1학생. 1경로당. 휴대폰 교육 △경로당에 노인신문 확장 보급을 악속했다. |
입력 : 2022년 05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