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공동주택 관계인 피난시설 안전교육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2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2일 오전 경주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관계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피난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시 피난시설을 제대로 알지 못해 일가족 4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관계인을 대상으로 공동주택내 설치된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사용법 및 안전관리 방법,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요령, 공동주택 자체 안전점검 사항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 | | ⓒ CBN 뉴스 | | 한편 경주소방서는 3월말까지 공동주택 전수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이달 22일부터 피난시설이 설치된 경주지역 공동주택 전 세대에 대해 경주시청과 합동 제작한 피난시설 부착용 스티커를 보급하고 있다.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 입주민 스스로가 화재 발생시를 대비해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사용법을 잘 숙지하도록 하고, 공동주택내 설치된 피난시설은 유사시 대피가 가능하도록 장애물 등을 치우고 안전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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