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 Wee센터는 28일(목)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및 학교밖청소년상담센터 연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경주교육지원청 이인환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연수에 참여해주신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