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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제21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월 22일(수) 경주시 중앙시장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도 및 경주시 유관기관, 재난안전네트워크․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14년 안전생활 실천 결의 및 설 명절 안전문화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통해 안전경북, 행복경북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설명절 우리집 안전관리․귀성길 안전운전․건강한 명절나기 등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고, 안전문화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설 재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병행했다.

또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상가 취약지에 설치할 비상용 사다리(2개)와 야간 화재예방 순찰용 랜턴(7개)을 경주중앙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 CBN 뉴스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과 지역사회가 안전하려면 안전문화 실천을 생활화하고 우리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하며,

“복잡․다양해진 재난환경에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민간단체․유관기관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경북 실현에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추진과 현장중심의 내실있는 안전점검으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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