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국민의힘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관권선거 강력 대응하겠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25일
↑↑ 박병훈 예비후보 기자회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민의힘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4일(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경선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악의적 보도를 한 자들에 대해 검찰 고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러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최근 난무하고 있는 관권 및 금권 선거 조짐에 대해 경고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엄정한 선거관리를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관권선거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4년 전 최양식 전 시장의 관권선거를 맹렬히 비난했던 상대 후보가 이제는 똑같은 방법으로 관변단체를 쥐락펴락하고 있습니다. 내로남불이 따로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금권선거의 조짐도 점점 자주 포착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상대 후보는 시장 자리를 내려 놓았지만 여전히 일부 공무원이 호위무사인 양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선거개입은 법이 금지하고 있는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엄중히 경고합니다. 일부 공무원들의 선거개입으로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상대후보는 공무원을 선거에 이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길 강력히 요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 시민행복캠프는 선거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이런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불법. 부정선거감시단’을 자체운영하여 선거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식 있는 우리 시민 여러분의 제보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보자 신상은 철저하게 보호하겠습니다”라며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게도 강력히 촉구합니다. 경선 막바지에 만연된 관권 및 금권선거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법을 위반한 자들에게 관용은 필요 없습니다. 엄정한 처벌만이 우리 경주,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첩경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