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학교체육 정책 방향 연수회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은 21일(목) 황룡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체육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정책 방향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운동하는 일반학생, 공부하는 학생 선수”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교 운동부 운영의 선진화, 학교체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벚꽃을 주제로 한 가족 걷기-달리기 스포츠클럽은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운영 방안으로, 향후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OECD 발표(교육2030, 17년 5월)에 의하면 “체육활동은 인간의 권리이며 성장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학교체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인환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학교체육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변화하는 체육 현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