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세계부부의날 경주위원회 업무협약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18일 세계부부의날 경주위원회와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 세계부부의날 경주위원회 손견익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주요시책 홍보를 위한 협력 ▲장애인 차별 개선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각종 문화 행사, 캠페인 및 홍보와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추진 ▲매년 부부의 날 행사시 역경 극복 부부상(1쌍) 추천 및 표창 수여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6년 경북지역 최초로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부의날 운동은 95년 5월 21일 세계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시작된 범국민 부부문화운동으로 이 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98년 조직, 매년 5월 서울, 부산, 경북도 등 전국 100여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2003년 12월 국회본회의를 거쳐 2007년 5월 2일 대통령령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세계부부의날 경주위원회는 부부의날을 기념하고 그 의의를 확산시켜 경주시민의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형성과 행복한 부부문화를 확산하여 각 가정의 부부관계를 화목케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5월 21일 제5회 부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