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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가경사회서비스 지원센터 `민관 복지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21일
↑↑ 황오동-(사)가경사회서비스 지원센터, 민관 복지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과 (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강봉구)는 지난 20일 황오동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복지안전망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을 나르는 손수레’ 특화사업, 후원금, 돌봄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강봉구 센터장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황오동과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용숙 황오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의 고민과 걱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황오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오동에서는 희망을 나르는 손수레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지역단체와 재능기부자 등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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