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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우리 동네 빨래하는 날`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19일
↑↑ 외동읍 우리 동네 빨래하는 날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생복지단’(공공위원장 장상택, 민간위원장 강기순)에서는 지난 18일 특화사업 일환으로 ‘봄맞이 취약계층 이불 빨래사업’을 추진했다.

이불빨래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이불 수거와 건조,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복지단’ 특화사업이다.

이날 공영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추천, 이불수거 등의 도움을 받아 36가구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2019년 업무협약을 맺은 ㈜HANTAL L&C의 무상 세탁지원으로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인배 HANTAL L&C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이불빨래 지원으로 지역상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장상택, 강기순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에게 온기를 전해 더 포근한 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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