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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유금3리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19일
↑↑ 강동면 유금3리, 봄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유금3리 마을회(이장 최송인)에서는 지난 17일 유금3리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을주민 50여명은 트랙터 등 농기계를 동원해 유금리 내동 소하천 일대에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또 쓰레기 불법 투기와 소각 근절을 위해 쓰레기를 치운 곳에 베고니아 400본을 심으며 꽃밭을 조성했다.

한편 강동면행정복지센터는 마을회관에서 주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교육을 진행해 클린 유금3리 마을 조성에 함께했다.

최송인 이장은 “깨끗하게 정비 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시원하다”며 치우는 것보다 버리지 않는 것이 최고의 환경정화 활동이다”고 말했다.

정광락 면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동네 조성에 주민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강동면을 만들기에 늘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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