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학교 발대식에 참여한 삼성생활예술고 온새미로 동아리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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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지난 13일 독도 지킴이 온새미로 동아리의 2022년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학교 발대식을 진행했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이하 삼성생활예술고)의 온새미로 동아리는 올해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독도의용수비대협력학교 동아리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정신을 널리 알리고 앞장서는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온새미로 동아리 학생들은 2박 3일 간의 독도탐방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국토수호 정신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삼성생활예술고 온새미로 동아리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도의용수비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도의용수비대 홍보용 손거울을 배부하거나 독도의용수비대 업적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독도의용수비대 관련 자료 및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용수비대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삼성생활예술고 온새미로 학생들은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노력한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과 국토수호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로 선정된 뜻깊은 감회를 전했다.
김창호 교사는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도의용수비대가 없었더라면 지금 독도는 일본의 실효적 지배하에 있을 것임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독도의용수비대원과 그 유족 등에 대해서는 예우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