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홍보해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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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선관위를 방문해 경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금) 오후 2시 경주시선관위를 방문해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 지방 동시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국민의힘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날 주낙영 예비후보는 "경선 일정으로 봐서 사실 다소 늦는 감이 있고 주변에서 빨리 등록 후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지만 개인적인 선거보다 시 국정 현안 사항들을 차기 정부에 반영시키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라 생각했습니다"라며 "다행히 윤석열 당선인께서 경주를 방문해 주셨고 김병준 지역균형 발전위원장님과 인수위 전문위원님을 만나 시의 당면한 현안 문제를 충분히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급한 불은 좀 끗다고 생각해 등록하고 시민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제대로 받아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이번 경선은 일반국민 50%, 책임당원 50%로 경선 결과를 결정하는데 일반 시민들과 스킨십, 책임당원들과 적극적으로 접촉도 하고 홍보해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23일 공심위를 개최하는데 공심위 위원들이 종합적인 판단을 한다"라며 "전략공천은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경선 준비에 최선을 다해 꼭 살아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