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12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14일
| | | ↑↑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2022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14일(목)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2년 제12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2022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경과보고, 회장선출 및 소감발표, 학장 인사말, 내빈축사, 학생 대표 선서문 낭독, 활동영상 관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는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명예학장인 경주시의회 서호대의장을 비롯한 경북도의회 배진석의원, 경주시청 장애인여성복지과 남심숙과장 및 관계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 이홍식지부장,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경주시지부 손진목지부장, 장애인권익협회 경주시지회 정목민지회장, 경희학교 김정희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해줬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2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및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강의 수강으로 장애인들이 삶에 활력을 찾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 할 기회를 가지며,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통합사회를 구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2022년 제12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현장견학, 11월 졸업여행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개월간 47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소통의 기술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신청문의는 054)775-6622로 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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