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지도 역량강화 연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13일
| | | ↑↑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지도 역량강화 연수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은 13일(수), 경상북도발명체험교육관에서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경주경찰서 박세나 경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지도 방안 및 횡단보도, 차도, 인도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 방안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21일자로 시행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내용을 포함하여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중심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법규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경주녹색어머니회는 평소 등. 하굣길 교통안전지도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보호구역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15개 초등학교에서 3,000여명의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활동했으나, 올해는 13개교 2,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개인 일정 등의 이유로 녹색어머니회원의 모집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주 학모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아낌없이 내 놓았다.
전종숙 교육장은 “녹색어머니회의 작은 헌신이 학생들에게는 ‘안전’이라는 큰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안전 깃발을 들고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교통안전을 포함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안전한 학교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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