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민족 명절인 설(31일)을 앞두고 22일 오전 11시부터 경주중앙시장에서 ‘즐겁고 안전한 설 보내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경주시, 안전문화운동추진 경주시협의회,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유관기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리플렛, 물티슈,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안전한 설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  | | ⓒ CBN 뉴스 | | 또한 시장 상인회에 비상용 사다리와 손전등을 전달해 화재로 인한 정전 또는 위급 상황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내 상가를 대상으로 소화기 비치상태 및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확인, 가스누설 여부 등 소방,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 | ⓒ CBN 뉴스 | | 최양식 경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의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