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 특별전 “낭산, 도리천 가는 길” 개최, '신라 왕경 목간' 발간 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13일
| | | ↑↑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공동 학술연구 업무협약 체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12일(화) 오후 2시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와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의 협약 내용은 ▲소장 문화재의 조사‧연구 협력, ▲학술자료의 공개, ▲전시 개최 및 조사‧연구 결과물 발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올해 6월 15일에 특별전 “낭산, 도리천 가는 길”을 공동 개최하여 경주 낭산이 신라사에서 차지하는 역사적 성격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6월 30일에는 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문자자료를 조사‧연구한 신라 왕경 목간 자료집을 공동 발간한다.
또한‘신라 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조사‧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소재 국립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추진된다.
향후 두 기관은 "학술정보와 소장유물의 정보를 포함하여 신라 관련 연구성과가 전시와 온라인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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