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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2 KUSF 대학야구 U-리그` 오는 7일 개막

- 전국 대학 43개 팀 최강자 가리는 대회 -
-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영남권 대학팀 참가하는 C조 조별리그 열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05일
↑↑ 경주베이스볼파크 1. 2구장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아마추어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2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개최된다.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주최, 한국대학야구연맹 주관인 대회는 2017년부터 아마추어 야구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열리고 있다.

전국 대학 43개팀이 △A조(서울‧경기‧강원권) △B조(충청권) △C조(영남권) △D조(호남권) 등 지역별 4개조로 편성돼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경주에서는 C조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영남대를 비롯해 경남대, 경성대, 경일대, 계명대, 구미대, 동아대, 동원과기대, 동의대, 동의과학대, 수성대 등 11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

게임은 매주 목·금에 진행된다.

조별 상위 5개 팀은 9월 왕중왕전을 통해 아마추어 야구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경주시와 한국대학야구연맹은 경기장 입장 전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주에서 대학야구 U-리그가 개최돼 기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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