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황남동,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8일
↑↑ 황남동,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및 황리단길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주공고 등 학교 주변 식당과 황리단길 내 편의점 등을 순찰하며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와 같은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되는 것 등을 주의하도록 계도활동을 펼쳤다.

정희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 조성에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청소년 캠페인에 동참해준 모든 위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