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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최우수 `경주축협 용황지점` 감사패 수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5일
↑↑ 보이스피싱 예방 최우수 '경주축협 용황지점' 감사패 수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변인수)는 24일, 경주경찰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경주시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경주축산농협 용황지점을 2021년 하반기 범죄예방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주경찰서는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비해 112신고가 미흡하다 판단하여 이에 경주시 모든 금융기관을 상대로 적극적인 112신고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포상 제도를 실시했다.

2021년 하반기 기간동안 경주시 금융기관에서 총 52,407만원 피해를 예방하였고, 그중 경주축산농협 용황지점이 총 22,000만원을 예방함으로써 하반기 범죄예방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축산농협 용황지점은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시민들을 상대로 피해 예방을 위해 현금 인출 경위 등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거나, 대화 도중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이 되는 즉시 경주경찰서에 신고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변인수 경주경찰서장은 “경주축산농협 용황지점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과 협력하며 신속히 범죄 의심 신고해줌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 하였고, 이와 같이 2022년 또한 경주경찰서는 경주시 금융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범죄예방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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