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3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제7회 서해수호의 날

[cbn뉴스=이재영 기자]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1시,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 앞 광장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경주시 재향군인회 주최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민, 학생 등 150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공연,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순으로 진행된다.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페이스북를 통해 ‘서해수호 용사들에게 감사 댓글달기’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하며, 기념식 당일 황성공원에서 국가수호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내용의 특별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안진형 지청장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과 사진전을 통해 조국 수호에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을 추모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 3개 사건을 중심으로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기 위해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하여 2016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