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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유족에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명패 달아드리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2일
↑↑ 경북남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유족에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와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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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진형)은 22일 독립유공자로 등록 결정된 故 이형윤 선생의 유족인 손자녀 이희자(79, 영천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고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故 이형윤 선생은 1906~7년경 경북 지역에서 산남의진에 참여하여 여러 지역 요인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경주군 주사산에서 진중으로 군용품을 운송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에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이희자 씨는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서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받으니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져 무척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안진형 지청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영예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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