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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최적의 기업 유치 산업의 활성화 도모

-경주에서 기업의 새희망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2일
↑↑ 기업유치_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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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민선5기 출범에 발맞추어 미래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자동차부품 및 기계․금속산업, 한수원과 양성자가속기 관련 산업 등의 중견기업, 지역특성에 맞는 투자유치전략 그리고 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과 친환경적 첨단산업유치를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동ㆍ서ㆍ남ㆍ북부권으로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각 권역별로 동부권(양북, 양남)은 원자력과 에너지산업, 서부권(건천, 서면)은 의료, IT, BT산업, 남부권(외동, 내남)은 자동차부품, 선박, 기계부품산업을, 북부권(천북, 현곡)에는 철강, 기계, 기타 금속산업 등 지역에 맞는 최적의 기업을 유치하여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경주지역에 조성완료 된 산업단지는 8개소(2,676천㎡)로 1개소(건천2산단)를 제외한 7개소의 산업단지는 이미 분양완료 되었으며 조성 중이면서 분양 중인 산업단지는 14개소(5,782천㎡), 조성협의중인 산업단지는 8개소(4,780천㎡)로 입주예정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경주지역에는 서한NTN베어링, 징콕스코리아, 고려제강, 서한ENP, 넥스틸QNT 등 1,600여개의 기업이 가동 중에 있으며 36,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생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경주시는 권역별 산업과 연관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기존우량기업의 재투자와 기존 입주중인 외투기업의 증설투자도 유도해 나가는 동시에 이들 기업을 위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센티브 개발과 기업지원 방법모색 등의 노력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한수원과 양성자가속기 관련산업 유치를 위하여 두산중공업 및 협력업체 등 기업리스트를 작성하여 효율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산업창출의 일환으로 부품소재산업, 신ㆍ재생에너지 산업, R&D산업 등 미래성장산업의 유치를 위해 재경 및 수도권 향우회 인맥과 연계한 홍보와 투자유치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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