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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 송화도서관, 시민 문화프로그램 운영

- 다음달 1일~5월말까지 ‘보드게임으로 소통하기’ 등 3가지 프로그램 진행 -
- 25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서 선착순 신청접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09일
↑↑ 송화도서관 문화프로그램 홍보 배너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5월말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으로 소통하기’, ‘그림책 독서코칭’, ‘체험하며 읽는 이웃나라 이야기’ 등 3개로 매주 한번 진행될 예정이다.

보드게임으로 소통하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써, 수강생들이 보드게임을 배우고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림책 독서코칭은 초등학생들이 2~5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관련 체험과 함께 즐기며 독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체험하며 읽는 이웃나라 이야기도 올해 다시 한번 진행된다.

이주민 강사와 함께 일본, 중국 등 각 나라의 동화책을 읽으며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외국인이 본 경주와 경주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당 인원은 10명으로 25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yeongju.go.kr)에서 선착순 신청접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일부 프로그램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상세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송화도서관 어린이자료실(054-779-8960)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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