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4일 열린 제16회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제16회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방역을 위해 입학식에는 내빈과 관계자 등 일부 인원만 참석했으며, 교육생들은 ZOOM으로 비대면 참여했다.
올해 수강인원은 ▶귀농귀촌 46명 ▶한우 45명 ▶아열대작물 30명 등 3개 과정, 121명이다.
교육은 이론·실습교육,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주 1회(4시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낙영 학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신설 아열대작물과정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농업대학은 2007년 개설 이래 지금까지 53개 과정, 21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