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3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탄소중립 서약서 낭독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영준)는 제2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이하여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삼릉에서 오는 7일까지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날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2020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3일이다.

‘국립공원! 국민의 행복쉼터, 지구의 탄소쉼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2회 국립공원의 의미와 탄소저장고인 국립공원의 가치를 담아 전국의 국립공원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여 경주국립공원 삼릉을 방문한 탐방객 25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탄소흡수식물 식재 행사, 탄소중립 퀴즈 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실생활에서 탄소 제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거지 비누, 천연 수세미 등이 담긴 꾸러미를 증정한다.

장효중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제2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 모두가 탄소중립 필요성을 공감하며 탄소제로 생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3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