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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주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주낙영 현 시장 연이어 1위로 우세˝

- 영남일보․KBS대구, 에이스리서치에 의뢰 여론조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25일
↑↑ 에이스리서치에 의뢰 여론조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내달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이어서 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실시한 차기 경주시장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현직 주낙영 시장이 앞서는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영남일보와 KBS대구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차기 경주시장 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여론조사(유선 18.8%, 무선 81.2%)결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38.6%로 1위,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이 34%로 2위, 정다은 현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지역위원장이 7.9%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달 1월 서라벌신문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차기 시장 선호도 조사에서 주낙영 시장이 35.2%,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30%로 5.2% 앞선데 이어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현 시장을 선호하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주 시장의 시정 운영평가에서는 ‘잘 하고 있다’ 긍정평가 52.4%(매우 잘하고 있다 20.2%, 잘 하고 있는 편이다 32.2%), ‘못하고 있다’ 부정평가 33.6%(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22.2%, 매우 못하고 있다 11.4%)로 부정 보다 긍정평가가 18.8% 훨씬 더 높았다.

주 시장은 경주시 4개 선거구에서 36.1%〜39.8%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4선거구(서면, 건천, 산내, 내남, 선도, 황남, 월성)에서 39.8%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성별에서도 남성 35.2%, 여성 42%로 여성층이 6.8%로 우회 하였고, 연령층에서는 36.4%〜42.8%로 고른 상승 지지율이 나타났으며, 특히 40대에서 42.8%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결과 주낙영 현직 시장이 지역별, 성별, 연령층에서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에 비해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직 시장으로의 프리미엄 보다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 협업을 통해 수 십 년간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오랜 숙원인 구 경마장 부지 매입. 활용을 비롯해 지난해 투자유치 1조 5000억대로 역대최다, 안강 중앙로 완공 등을 시민들이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민선7기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 국비 7,389억 역대 최다 확보 등 시정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둔 주 시장의 행정 능력이 지역 민심에 반영되고 있음을 알수있다.

본 여론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터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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