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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대학 동문 발전기금 기부 줄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23일
↑↑ 간호학과 총동문회 전달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간호대학에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동국대 간호학과 총동문회 임원진은 지난 11일 ‘동국대 간호대학 승격후원금’ 2000만 원을
한영란 동국대 간호대학장, 박영희 학과장, 차기 학과장 심재란 교수에게 전달했다.

석상원 간호학과 총동문회장은 “모교와 후배가 발전하길 바라는 간호학과 동문들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모교가 간호대학 승격을 통해 명문 간호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 동국대 경주병원 동문회 전달식
ⓒ CBN뉴스 - 경주

지난 22일에는 김강산 간호학과 동문을 비롯한 동국대 경주병원 동문회가 ‘간호대학 간호학과 발전기금’으로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영란 동국대 간호대학장은 “동문들의 관심과 애정이 동국대 간호대학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동국대 일산병원과 경주병원에서의 교육 및 실습 환경을 통해 최근 제62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간호대학 승격으로 박사과정 및 연구소 개설 등을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명문 간호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 최초의 4년제 간호학과인 동국대학교 간호학과는 중장기 인력수요 전망과 경쟁력 분석, 타 학과 융합 연계성을 고려하여 2022학년도부터 간호학과 정원을 15명 증원(85명)하고, 작년 5월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매년 간호학과 국가시험에서 전국 상위 수준의 합격률을 유지하는 등 수준 높은 간호 인력을 배출하는 명문 간호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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