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화청년회 `황성동 북천 일대 환경정화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21일
| | | ↑↑ 문화청년회 황성동 북천 일대 환경정화활동 전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문화청년회(회장 권순호)는 20일 주말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에게 깨끗한 산책로를 선사하고자 북천 일대 산책로 및 공원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경주시 문화청년회는 문화고등학교 졸업생 동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활동 및 연탄 나눔 활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사랑의 밥차’활동 그리고 모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두 팀으로 나눠 황성동 지역 북천 산책로를 시작으로 성건동 지역 북천 주변 일대까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쓰레기 수거 실적이 우수한 팀에 별도의 포상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 모 회원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드는 쓰레기봉투를 지원해 준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며 지원에 힘입어 쓰레기를 가득 담아 보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바쁜 와중에도 황성동 북천 산책로를 신경 써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황성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 계획이 있으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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