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주낙영 경주시장, 안강읍 사방리 `토마토. 멜론 재배농가` 작목반 회원들과 소통행정 이어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17일
↑↑ 안강읍 사방리 '토마토. 멜론 재배농가' 작목반 회원들과 소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후 4시 30분 안강읍 사방리 토마토. 멜론 재배농가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경주형 연동하우스의 보급확대를 위한 전략과 농촌인력 수급대책, 침수피해 방지대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설계해서 농진청 승인을 받은 안강 사방의 경주형 연동하우스 시범설치 거점농가를 찾아 소통했다.

기존의 단동형 하우스는 좁고 높이가 낮아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폭염 등 이상기후 대응에 취약한 단점이 있었다.

경주형 연동형 하우스는 특히 높이가 8.5m나 되어 토마토의 경우 기존에 5단 정도밖에 재배하지 못하던 것을 10단까지 재배가 가능하여 2배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단점을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과채류나 과수 등 다양한 작물의 재배가 가능하고 스마트 농사기술을 적용하기에도 용이하여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시 현장에 나와보면 문제도 보이지만 해결의 지혜도 얻게됩니다"라며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좋은 시설환경으로 개선해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농촌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