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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내남면 월산리 `경주봉. 대마` 재배농가 찾아 소통행정 이어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16일
↑↑ 내남면 월산리 '경주봉. 대마' 재배농가 찾아 소통행정 이어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후 3시 내남 월산리의 경주봉 재배농가 달미향 농장을 찾아 경주의 만감류작목반 회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는 형산강지구대의 고온다습한 기후조건과 비옥한 토양 환경으로 아열대 과일재배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어 농가의 소득증대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소수의 농가가 참여하고 있지만 다른 과일작목에 비해 월등히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만감류는 소득대체작물로 가능성이 매우 높아 시에서도 적극 지원을 하고 있는 품목이다.

이어서 주낙영 시장은 또 다른 대체작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산업용 대마(햄프) 재배 농가도 방문해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오일, 씨드, 의약품, 섬유, 재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대마는 단위면적당 벼재배 보다 3배 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유망작목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렇게 새로운 작목에 도전하는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농민들이 계셔서 경주농업의 미래는 밝습니다"라며 "이 분들의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논의된 현안사항에 대해서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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