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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강동면 오금 토마토 거점농가 현장 방문 `소통행정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12일
↑↑ 강동면 오금 토마토 거점농가 현장 방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11일 오후 3시 강동면 오금 토마토 거점농가 현장을 방문해 토마토 작목반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코로나 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토마토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논의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역은 미래농업의 현장으로 온도. 습도 조절은 물론 통풍, 시비, 양액공급 등 모든 과정을 컴퓨터로 조정하고 모니터링하는 최첨단 ICT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하우스 현장 입구부터 마치 전자제품 공장에 온 듯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14 농가가 이런 연동형 대형하우스에서 1300톤의 토마토를 생산하여 연간 30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 강동면 오금 토마토 거점농가 현장 방문
ⓒ CBN뉴스 - 경주

주낙영 경주시장은 "온실 시공비가 평당 80만 원이나 들어 아직은 진입장벽이 높지만 평당 연평균 30만 원 정도의 고소득을 올린다고 하니 농업이 가야 할 길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라며 "이런 스마트 팜이 더 많이 보급되어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촌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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