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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9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160명(3501번~3660번) 발생 ˝7일째 확진자 쏟아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10일
↑↑ 9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160명(3501번~3660번) 발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 9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160명(3501번~3660번)이 발생해 7일째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했다.

지;난 3일 110명에 이어 4일 135명, 5일 204명, 6일 170명, 7일 184명, 8일 184명, 9일 1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7일 연속 세자리수 확진으로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3660명으로 늘었다.

경주시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새로운 유행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높은 전염력을 가졌으나 델타 변이에 비해 낮은 치명률을 가지고 있는 오미크론의 특성에 집중해 기존 코로나19와 다른 각도에서 대응하고 있다.

또한 9일부터 시행하는 고위험군 관리 및 위증증 예방 목표에 주력하는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기준을 변경했다.

변경된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기준의 주요내용은 △확진자 격리기간은 접종력과 관계없이 7일, △확진자 격리기간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체채취일로부터 기산, △접촉자 격리대상은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3종(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내 밀접 접촉자로 한정, △접촉자 격리기간은 접종 미완료자에 한해 7일간 격리(접종 완료자는 7일 수동감시), △재택치료자 물품 지급 시 60세 이상 등의 집중관리군에게만 치료키트 지급 등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근 접촉자 간 전파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라며 "만남을 최소화 해주시고, 마스크착용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휴일없이 오전 10시~오후 4시(점심시간 가능), 경주시 시민운동장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휴일없이 오전 9시~오후 4시(점심시간 제외)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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