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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7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184명(3134번~3316번) 발생 `다섯째 확진자 쏟아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08일
↑↑ 경주시청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 7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184명(3134번~3316번)이 발생해 다섯째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했다.

지;난 3일 110명에 이어 4일 135명, 5일 204명, 6일 170명, 7일 1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5일 연속 세자리수 확진으로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3316명으로 늘었다.

델타변이 보다 전파력이 2~3배 강한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급격한 확산 추세에 직면하고 있으며, 경주시도 그러한 확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이나 감염취약 지역 중심으로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다.

시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한 방역조치를 적극 이행 중이며, 상황 단계별 조치계획으로 행정인력 추가배치 등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경주시는 중앙정부 방역당국의 대응 지침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코로나 방역 검사체계를 전면 전환했다.

그 동안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은 모두 PCR 검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나 밀접접촉자, 의사 소견서를 가진 고위험군에 한헤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PCR 검사 대상자가 아닐 시에는 신속항원 검사를 우선 진행해서 양성이 나온 경우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속항원 검사를 선별진료소인 시민운동장과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호흡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한빛아동병원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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