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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07일
↑↑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재 연장 시행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현재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진자의 증가 양상으로 중앙정부가 연장조치를 결정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종전 기준 방역수칙을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장 시행 적용기간은 7일(월)부터 20일(일)까지(2주간) 이다.
 
주요 내용은 방역수칙 유지, 학원 등 일부 조정으로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가능,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시간 제한 유지(2022. 2. 21(월) 05시까지 적용), ▷행사. 집회는 접종여부 구분 없이 50명 미만,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시 300명 미만,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30%(최대 299명), 접종완료자로만 구성시 수용인원 70%, ▷방역패스 적용은 19세 이상 성인(‘03.12.31. 이전 출생자), 11종 시설 적용, ▷음성 확인자 유효기간은 신속항원검사(검사 받은 시점부터 24시간 되는 날의 자정까지), PCR 검사(결과 통보받은 시점부터 48시간 되는 날의 자정까지) 이다.

김호진 부시장은 “확진자가 지속 늘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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