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30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9명(2275번~2313번) 발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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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9명(2275번~2313번) 발생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30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9명(2275번~2313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34명, 24일 35명, 25일 49명, 26일 32명, 27일 43명, 28일 28명, 29일 36명, 30일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가 2313명으로 늘어났다.

감염 유형별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가족은 10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7명이다.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6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고, 해외입국자 1명과 경주를 찾은 여행객 1명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날 확진자 중 3명은 최근 시행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감염판정을 받았다.

이날 39명의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 진행중으로 미확인된 접촉자가 있을 경우, 방문자 검사권고 장소를 공개한다.

경주시는 연휴 기간 많은 이동과 만남으로 인해 감염 확산세가 더욱 가팔라질수 있다고 보고 대형마트와 종교시설, 문화예술공단 등 밀집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특별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시민운동장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에도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경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다음달 3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며, 연휴기간에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