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9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6명(2239번~2274번) 발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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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6명(2239번~2274번) 발생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9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6명(2239번~2274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34명, 24일 35명, 25일 49명, 26일 32명, 27일 43명, 28일 28명, 29일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가 2274명으로 늘어났다.

감염자 유형별로는 12명이 확진자 접촉, 8명이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 확진자 접촉 추정, 6명이 확진자 접촉/격리중 확진, 1명이 해외입국자/격리중 확진, 7명이 파악중이다.

이날 36명의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 진행중으로 미확인된 접촉자가 있을 경우, 방문자 검사권고 장소를 공개한다.

한편 경주시는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9일부터 시민운동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PCR검사(유전자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방역패스 확인서 발급 등 단순 검사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민운동장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에도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경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다음달 3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며, 연휴기간에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