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외국인 대상 백신접종 홍보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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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오동행정복지센터,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홍보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외국인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경주시를 포함한 인접 시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외국인 접종(3차) 비율이 낮은 경주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했다.

경주시 중심상가를 중점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 식료품점, 핸드폰판매점 등을 방문하여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 방문손님을 대상으로 불법체류자도 백신접종이 가능함을 적극 안내했다.

유용숙 황오동장은 “최근 경주시와 인근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조심해야하는 상황이다”며 “특히 외국인의 3차 접종 비율이 낮기 때문에 미접종자분들이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두려워 마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백신접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