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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물류창고 화재예방 현장 지도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0일
↑↑ 현대모비스 냉천물류센터에 방문한 한창완 경주소방서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경주시 외동읍 소재 현대모비스 물류센터 2곳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공무원이 순직하고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관계자들과 사전에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현대모비스 경주물류센터(경주시 외동읍 방어리 소재)와 냉천물류센터(경주시 외동읍 냉천리)를 방문한 한창완 서장은 ▲화재 시 대피 최우선 지도 ▲작업장 안전관리자 현장 배치 ▲소화기구 상시 비치 및 피난유도 표지 설치 ▲자율 안전관리 강화 등을 지도하며 관계자들과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한편 소방서는 소방대원이 재난현장에서 고립되어 혼자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경북소방학교 특별 교육과정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신속동료구조팀(RIT)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관심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화재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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