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 수립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19일
↑↑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 수립·추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나섰다.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에는 수도관 압력 변동이 심해 물이 나오지 않거나 누수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잦다. 특히 설 명절은 추운 날씨로 인해 계량기 동파도 자주 발생한다.

이에 대비해 시는 28일까지 주요 상수도 시설물과 굴착 공사장, 소규모 수도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긴급보수를 시행한다.

또 설 연휴기간에 비상급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유사시 응급복구 기동반과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