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 청소년 호국안보의식 함양 `전적지 순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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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적지 순례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우)는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의 호국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 회원과 미래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5명이 참여하여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관를 둘러보고 체험하며 6‧25전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25전쟁에 직접 참전한 국가유공자가 동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상우 지회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6‧25전쟁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호국안보의식을 함양하는 행사와 강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