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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 두산위브트레지움 입주자대표회, 대풍연와상사 물품과 성금 기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06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연말연시를 맞이해 경주시 용강동 관내 기업체와 마트, 자생단체 등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두산위브트레지움 입주자대표 김상태 회장 라면 기탁
ⓒ CBN뉴스 - 경주

지난 3일 용강동에 소재한 아파트 ‘두산위브트레지움 입주자대표회장 김상철 씨’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40만원 상당의 라면 17박스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효철)에 기탁했다.
↑↑ 대풍연와상사 서상호 대표 성금 기탁
ⓒ CBN뉴스 - 경주

이어서 지난 5일에는 대풍연와상사 서상호 대표가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상호 대표는 용강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용강동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해왔지만 이번에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에도 탑마트 경주용강점과 용강동 통장협의회에서 라면과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새해 첫날에도 관내 주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과 성금 기탁으로 2022년을 따뜻하게 시작했다.

박효철 용강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곳곳에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이 살기 좋은 용강동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과 현금은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 의료비와 주거비 체납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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