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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의곡교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탁, 15년째 기탁 이어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05일
↑↑ 산내면 의곡교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에 소재한 의곡교회(담임목사 이상철)는 지난 4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금창석)를 방문해, 지난해 성탄절 성도들이 모은 헌금 중 1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115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의곡교회는 지역노인들을 위한 노인문화활동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성금기탁은 나눔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상철 목사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고 어려움 중에도 희망을 가지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창석 산내면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의곡교회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도 나눠주신 희망의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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