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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한국수력원자력 고졸 공채 `최종 합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04일
↑↑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한수원(주) 고졸공채 합격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준빈) 2학년 최○원 학생이 2021년도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한수원) 고졸 수준 공채채용 전형에서 당당히 합격했다.

전국단위 기계분야 12명을 뽑는 공채 시험에 응시해 1차 전형 NCS직무역량검사, 인성검사, 심리건강검사를 통과했으며 2차 직업기초능력면접, 직무수행능력면접, 관찰면접을 거처 합격을 했다. 최○원 학생은 3학년 2학기까지 상위 30% 성적을 유지하면 최종 합격한다.

최○원 학생은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실행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토익을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745점의 점수로 입사지원을 할 수 있었고, NCS 맞춤형 토의·토론·발표 중심 수업, 한수원(주) 멘토-멘티 프로그램, 비파괴검사 자격증반, NCS직업기초능력향상반 등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임한 결과 좋은 결실이 나와 기쁘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준빈)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가 경주의 새 명문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재학생의 성공 취업을 하는데 역점을 두고 취업역량강화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취업담당 전상덕 교사는 “이번의 성과는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합작품이고 이번 성과가 신호탄이 되어 2022학년도 1기 재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공무원반, 금융공기업반, NCS반, 글로벌무역물류반 등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는 1953년 개교 이래 3,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감포고등학교가 국제통상분야 산업수요 맞춤형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한 학교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기술과 참된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비즈니스 인력 양성을 위하여 융합형 교육, 글로벌 역량강화교육, 무역전문가 양성교육, 현장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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