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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주낙영 경주시장 `외국인근로자 사랑의 방한복 보내기 운동` 동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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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 '외국인근로자 사랑의 방한복 보내기 운동' 동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한 달간 추진한 '외국인 근로자 사랑의 방한복 보내기 운동' 이 종료됨에 따라 3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알영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시민들이 기탁해 주신 방한복을 정성껏 수선, 세탁. 포장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수집된 방한복(패딩) 500여점은 YMCA 외국인근로자지워센터를 통해 경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에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귀한 방한복을 기탁해주신 시민여러분들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특히 오늘 봉사에 참여해 주신 알영로티리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이 빙한복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장롱에서 겨울잠바 두 벌을 꺼내 기탁을 했습니다"라며 "사실 한 벌은 아들 건데 동의도 안받고 꺼내와서 기탁습니다"라고 밝혀 자원봉사자들이 웃음으로 보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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